어제 밤 머문 쉐디악 입구에 있는 바닷가재 동상(세게 최대)에서 사진을 찍고 PEI로 향한다.빨간 머리 앤의 이야기로 더 잘 알려져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이다. 이곳은 캐나다의 또 다른 주이고, 우리는 어제 퀘벡에서 뉴브런즈윅으로, 오늘은 PEI로 넘어가며 여러 주를 지나고 있다.삼년전 토론토부터 몬트리올까지 차를 몰고 오면서, 퀘벡주에 들어오는 순간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도로 표지판이 온통 불어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같은 캐나다인데 왜 영어 표기가 없는지 투덜거렸던 것과 몬트리올에서 운전할 때 긴장했었던 생각이 난다. 반면 이번 퀘벡에서는 마음의 준비를 해서인지 빨리 적응이 되었다. 불어에 적응하다 보니 잘 정돈된 마을과 집들이 보인다. 퀘벡은 도로와 환경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한 듯 하다.퀘벡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