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의 밤 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퀘벡시에 내렸다.잠을 잘 자기는 어려웠지만 찬양을 들으며 눈을 감고 쉬었다.올해 처음 6개월간 그 동안 써두었던 글들로 40곡의 가사를 썼다.그 가사들을 들으며 지난 시간들을 생각했다.올해는 다른 해들보다 여행을 많이 했다.딸의 결혼식으로 한국을 다녀오고사돈 가족들과의 여행을 포함 록키 산맥도 두 번이나 다녀왔다가까운 지인 부부와 워싱턴 밀밭에도 갔었다.그리고 가을에 우리 부부의 결혼 사십년을 맞아 여행을 떠났다.올해는 자연스럽게 사역을 내려놓고 개인을 정비하는 시간을 주시는 것 같다.밴쿠버 공항까지 가까운 친구 부부가 데려다 주고 떡도 챙겨주었다. 그 떡으로 그날 저녁과 다음날 새벽까지 끼니를 든든히 채웠다."무엇을 먹을까"를 염려하지 말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