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의 피로를 풀기 위해 약간 늦잠을 자고 퀘벡시에서 시간을 보내다 리무스키로 출발했다.세인트 로렌스 강을 따라 가다 보니 중간 중간에 이쁜 건물들과 마을이 나타난다.로드 트립은 어떤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느낌이 다르다.목적지에 빨리 도착할 수 있는 도로가 아닌 강변을 따라 천천히 가게 되는 도로를 택했다.종종 가장 일반적인 길이 아닌 특별한 길들을 찾다가 길을 잘못들거나 지나칠 때가 있다.오래 전에는 지도를 머리에 외우고 운전을 했는데 요즘엔 네비게이션 지도가 있어서 편해졌다.그렇지만 실수는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잘못 가도 다시 안내해줄 것이라는 생각에서이다.네비게이션이 안내해주는 내용을 가지고 의견 충돌이 일어날 때도 있다.운전자가 아닌 사람도 네비게이션을 보고 있기 때문에 가끔은 운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