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성령을 따라서/"예수님이 중요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니'

Pilgrim0913 2025. 8. 22. 00:14

고린도후서 3장 3절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 판에 쓴 것이라.

 

바울을 대적하던 거짓 교사들은 추천서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바울이 추천서가 없다는 사실을 트집잡아 바울을 모함합니다. 요즘은 입학을 하거나 취직을 하거나 사역을 할 때에도 추천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잘못 이용되면 오히려 그 사람을 올바로 평가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말해주는 많은 문서들이 있습니다. 졸업장, 학위증, 자격증, 임명장, 추천장과 같은 것들입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문서들이 그가 그리스도인임을 말해주거나 구원받은 자임을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돌 판에 쓴 율법은 그것을 지키는 자에게 구원을 보장하기 위한 증명서가 아니라, 반대로 어느 누구도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음을 증명하는 문서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증명은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증명하는 것 뿐입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것은 어떤 문서나 율법을 잘 지켰다는 추천서와 같은 것으로 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임을 증명하는 추천서는 오직 '그리스도의 편지'밖에 없습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그것은 먹으로 쓴 것이 아니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가 구원하신 자들의 마음에 쓰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고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고 그 향기가 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편지가 마음에 쓰여진 자들입니다. 인간은 죄 가운에 태어나기 때문에 날때부터 그 마음이 완고합니다. 만약 성령께서 그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 않으시면 점점 더 완고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것이 곧 심판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인간의 마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부드러워 질 수 있습니다. 그 부드러운 마음이 바로 구원 받은 자들의 심령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그리스도의 편지'가 쓰여져 있습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에스겔 36: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