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5:1-2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해 예비하신 안전과 보호와 쉼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복을 갈망하고 얻으려고 애쓰지만 세상에서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안전과 보호와 쉼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복은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시온 산은 안전을 상징합니다. 시온 산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바로 이와 같이 안전합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을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사 54:10). 예루살렘은 보호를 상징합니다. 예루살렘을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가려면 어디에서 출발하든지 반드시 산을 통과해야 합니다. 예루살렘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이와 같이 둘러싸고 계십니다. 이러한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인해 우리는 무한한 쉼을 얻습니다. 인간이 진정한 안전과 보호와 쉼을 누리려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며 그 분의 임재에 둘러싸여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백성들과 같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흔들리지 않으며 영원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주님께서 우리를 두르고 계심을 앎으로 쉼을 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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