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일상의 풍경

등대를 생각한다.

Pilgrim0913 2025. 11. 21. 01:53

등대를 생각한다.

 

등대는 빛을 비추지만 화려하지 않다.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지만,
그곳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들이 있다.
등대는 배를 억지로 이끌 수 없지만,
배들은 그 빛을 보고 길을 찾는다.
내 삶이 그런 등대와 같을 수 있다면 좋겠다.
내가 밝히는 빛에 대한 확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
찾아와 감사하지 않는다 해도
늘 변함없이 빛을 비출 수 있는 기쁨이
내 삶 안에 있기를 원한다.

 

그리고
내 삶의 여정을 비추는 등대를 생각한다.
나를 부러울 것 없는 존재로 만들어주고,
나를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세워주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람들을 생각한다.
삶의 축복과 기적은
‘사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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