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라디아서 5장 16–17절“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하므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의 일상은 늘 선택의 연속입니다. 작은 말 한 마디, 눈길 한 번, 스마트폰을 켜는 습관, 혼자 있을 때의 생각, 그 속에 우리는 무엇을 따라가고 있습니까? 바울은 육체의 욕심과 성령의 인도하심이 서로 대적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싸움은 먼 과거나 어떤 영적인 고지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 삶의 아주 구체적인 자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육체를 따른다는 것은 단지 도덕적으로 나쁜 일을 저지른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