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따라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두었는지를 보고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더라 (누가복음 23:55-56).
예수님은 무덤에 계시는데
그 분을 따른다는 것은 무엇일까?
십자가와 부활사이,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데
함께 온 여자들은 왜 위험한 길을 따르고 있을까?
그토록 사랑하고 믿었던 주님이
이제 목숨을 잃고 시신만 남았는데
그들은 무엇을 바라고 그 분을 따르는가?
손을 내어 치료하시지도 않고
그 말씀을 들을 수도 없는데
여자들은 왜 무덤 앞에 있는가?
예수님은 살아계시며
따르는 자들의 주인이시다!
그곳이 무덤이든 풀뭇불이든 사자굴이든.
'복음 묵상 > 예수님이 중요합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님과 같이 지내기 어려운 성격 1 - '조급함'(fret) (0) | 2022.05.23 |
---|---|
내 인생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0) | 2022.03.28 |
광야를 그리워 하는 것 (0) | 2021.05.15 |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0) | 2021.03.03 |
우편강도, 예수님을 위로하다. (0) | 2020.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