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장 21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언제나 '누가 천국에 들어가느냐' 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곧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누가 하나님의 백성이냐'에 대해 오해한 결과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누가 하나님의 백성인지를 분명하게 하시는데 초점이 맞추어집니다. 우선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라도 모두가 천국 백성은 아니다"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인간의 일반적인 속성과도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한 회사의 사장에게 모든 직원이 사장님이라고 부르겠지만, 그것이 곧 모든 직원이 회사에 충성하고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목회를 하는 목사들에게 왜 목회를 하는 것인지를 묻는다면 그 답은 동일할 것입니다. '주님의 부르심과 주신 사명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목사들이 주님께 충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성직자들에게만 특별히 주님께 대한 충성이 요구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부르심과 주신 사명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의 직업이 의사든지, 청소부이든지 그리스도인에게는 그 일을 하는 이유와 목적은 동일합니다. 주님이 보내셨음을 믿고 그곳에서 주를 섬긴다는 사명으로 일하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핵심은 그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인가 하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다'는 말이 어렵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기초가 무엇인지를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6장 40절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일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데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주님을 알고 신뢰하고 그분께 충성하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이름은 부르지만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주님을 믿는다고 외치지만 주를 신뢰하지 않으며, 주님의 뜻을 구한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사람의 뜻에 충성하는 사람들은 천국과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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